11월 15일 청소년부 영상예배 | 이성희 | 2020-11-14 | |||
|
|||||
11단원 처음 교회이야기
47과 본문 골로새서 3:1~17 (쉬운성경)
골3:1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에 마음을 두십시오. 그 곳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 새 사람으로 옷 입은 그리스도인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한다. - 새 사람으로 옷 입혀진 그리스도인에게 솔라 그라티아(sola gratia, '오직 은혜')는 존재의 유일한 근거이며,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을 창조한다. 그러므로 감사는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되는데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정당한 존재적 반응이다. 이 감사는 주어진 상황속에서 선호에 따른 선택적 반응이 될 수 없으며 '무엇을 하든지'(17절)이러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가 주 예수에 대한 순종 가운데 생활화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단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16절)가 있는 예배라는 상황에만 제한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17절은 분명히 하고 있다. 모든 행동은 주 예수에 대한 순종 가운데 행해져야 하며,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동반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감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드려지면서 모든 행실과 동반하여 드려져야 한다. 골로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인 예수 그리스도처럼 옷 입은 자로 소개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구별지으시고, 자신의 사랑을 부으신 그분의 택하신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에게 입혀진 옷에 어울리는 신분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마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행위처럼 자신만을 기쁘게 하는 것들에 대한 감사는 탐욕에 감사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아닌 탐욕을 기쁘게 하는 것이므로 우상숭배라고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버려야 할 옛 사람은 바로 자신의 탐욕이 자리 잡고 있는 중심이다. 이것은 새 사람의 옷에 어울리지 않는 옛 사람이라는 옷이다. 새 사람으로 옷 입은 그리스도인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하며 그분이 감사할 수 있는 힘과 용기의 원천이 된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만족시키며 내 옆의 형제자매를 아프게 하는 탐심을 섬기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게 하여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잘못된 감사로 하나님을 역겹게 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는 우리 공동체가 되게 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