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과 : 복음을 함께 전하는 친구(도움이 필요한 친구 다가가기)

* 학습주제 : 예수님이 우리를 위로하시고 세워 주신 것처럼 우리도 사람을 위로하며 믿음의 공동체 안에                 서 복음으로 세워 가는 삶을 산다.

* 학습목표 : 1.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의 공도체를 통해서 시작되는 사건임을 깨달을 수 있다.

             2. 바나바처럼 사람을 위로하며 세워 가는 삶을 살 수 있다.

* 본문 및 관련성구 : 사도행전 9:26~30, 4:36, 11:24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         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       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행 4:36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 들이라) 하니​

행 11:24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주제이해 >

사도행전 9장은 앞부분은 소위 '바울의 소명장'이라 부른다. 사울은 회심 이후 주체할 수 없는 열정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그리스도이들을 박해했던 사울의 전력을 아는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그의 회심을 믿지 않았다.

바로 그때 사울을 제자들에게 소개해 준 사람이 바나바이다. 바나바는 사울을 제자들들에게 천거해 줄 뿐만 아니라 다소에 머물러 있던 바울을 찾아가 안디옥으로 올라와 동역할 것을 권면하기까지 한다(11:25-26), 이처럼 다른 사랍들이 사울을 신뢰하지 않고 받아주지 않았을 때 먼저 찾아가 그를 신뢰해 주고 지지해 주었던 바나바가 없었더라면 기독교 역사랑 가장 위대한 사도 한 사람을 잃어벼렸을지도 모른다.

Key Point >

우리도 주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으니 하나님의 사랑과위로 그리고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안에서 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사울 또한 먼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사울 또한 먼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를 신뢰해 주고 지지하는 바나바와 같은 존재가 있었기에 평생의 복음전도자로 살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기독교 역사의 남은 위대한 복음 선교사로 존재 할 수 있었다. 여기서 복음의 중요한 원리를 꺠닫는다. 복음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시작되는 사건으로 그 중심에는 위로와 사랑이 있었다. 우리도 공동체 안에 사랑으로 위로하고 서로 세워 가는 삶을 살도록 한다.

기도 >

주님! 우리에게 우리와다른 사람들을 포용하고 인정하고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사람에게 관심 갖게 하시고 사람을 세우는 일에 함께함으로 주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 가는 사람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