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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자이신 성령 운영자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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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peace.org/bbs/bbsView/23/5594890

인격자이신 성령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7)


성령은 인격이십니다. 많은 경우 성령이 인격이신 줄을 모르므로 "성령 받았다"는 것을
양적으로나 또는 능력, 감화력, 영향력, 물질이나 감정 등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합니다.
즉 "성령을 조금 받았다" 아니면 "많이 받았다"라든지 감정의 뜨거움의 정도로 성령이
있음의 정도를 측정하려는 것이 그 일면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붙잡아 그것을 이용하여
보려고 궁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인격자로 안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께서 나를 붙잡으셔서 나를 이용하
게 할 수 있을까를 궁리하게 됩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인간이 성령을 이용하여 큰 일을
하여보겠다는 궁리와 성령께서 나를 이용하셔서 큰 일을 하시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령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이방인들이 잡신을 이용하여 무엇을 하여보겠다
는 생각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성령을 양적으로나 물질로만 생각한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을 더 많이 받을까 궁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령으로 봉사하더라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교만한 마음을 갖기 쉽습
니다. 그러나 성령을 거룩하신 인격자로 안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께 붙잡힌 바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령께서 나의 생활을 주관하게 하실까를 궁리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봉사하더라도 내가 아니라 성령께서 나를 사용하신 줄을 알기에 더욱 겸손하
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성령을 인격자로 안다면 성령 충만함을 구할
때 성령을 사로잡으려고 애쓰지 않고 도리어 성령께 사로잡힌 바 되려고, 성령께서 나
를 사로잡으시도록 나를 그분께 드리려고 애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은 인격이시기에 인격적인 행동을 하십니다. 즉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요 16:13,14), 진리를 가르치시는 훌륭한 교사(요 14:26, 느 9:20)이시며, 우
리의 중보기도자(롬 8:26)이시며, 말씀하시는 분(계 2:7, 11, 17)이십니다. 또한 그는 사
람을 부르셔서 직분을 맡기시는 분(행13:2)이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은 인격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며 사랑과 감사를 드리기도 합니다. "성령
을 받으라"는 것은 성령을 소유하거나 붙잡으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붙잡으시도록
나를 그에게 드리라는 것입니다.


< 어느 인터넷 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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