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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통신
운영자 2018-09-10 추천 1 댓글 0 조회 88

선교통신

 

율리아(러시아) 상담, 병원안내
몽골 특수씨로부터 평일에 전화가 오면 필경 위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도 불법체류 신분으로 십수년을 지내온 사람이어서 누
구보다 같은 처지에서 몸이 아프거나 어려운 처지엔 놓인 이주민들의 고통에
잘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8년 전 저와 첫 만남일 때 신장이 고장나 온몸이 통
통 부었던 처남을 제게 데려온 사람도 특수씨였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은 몇몇
사람 가운데, 어렸을 때 맹장 수술이 잘못되면서 열 차례 이상 대수술을 받았
으나 오히려 악화되어 배에 커다란 구멍 두 개가 뚫린 채(천공) 고쳐보겠다고
절박한 심정 하나로 아무런 대책 없이 저를 찾았던 몽골 청년 간둘가, 감기처
럼 보였으나 폐에 급성 염증으로 중환자실에서 한달 넘게 사경을 헤매다가 기
적적으로 살아난 을지 바야르씨 등 하나 같이 한국땅을 밝고 일한 지는 꽤 지
났어도 치료 받을 돈 한푼 없는 상태에서 특수씨를 통해 여럿이 저를 찾아왔
더랬습니다. 그때 그때 마다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로, 이 병원 저 병원 뜻 있
는 의료진들들 통해, 혹은 저소득 계층이나 사정이 딱한 미등록 이주민들을 지
원하는 종합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단비처럼 주어지는 의료 혜택을 힘입어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중간생략)​

 

니타야(태국)결혼이민자 상담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에서 태국 통역을 하는 닛타야씨가 저희
센터를 찾아와서는 자신과 아들이 함께 지낼 임대아파트를 신청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제 소문을 듣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아마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결손가정들의 임대아파트를 잘 얻어주는 사람으로 알려졌던 모양입니
다. 여하튼 잘 왔다면서 가정 형편을 들어보니, 문제없는 가정 없다고는 하나
닛타야씨가 이제는 한국인 남편과 이혼을 해야 하고 모든 면에서 결혼이민자
홀로 자식을 키워가며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문제를 포함해서 스스로 밝혔
듯이 ‘사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고 하더군요. (중간생략)​

 

탈북민, 다문화가정 치유 수련회 기도제목
9월 18일(화) ~ 20일(목) 제주 성안교회 수양관 및 제주일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탈북민, 다문화 15가정 35명이
참여하고 자원봉사자 6명이 함꼐 하고 지원합니다. 작년 한해동안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치고 결혼이민자 엄마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알게 되
고 느꼈던 가정의 문제(교육, 의사소통, 자존감 문제, 아이들 아빠나 시댁 문제
등)들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나누고 치유하는 시간들을 가지려 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계획한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좋은 일기 가운데, 필요한
재정도 확보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8년 7월 29일

작은이의벗 친구교회 ◆더불어함께 이주민센터 이학산 목사
후원계좌 : 농협 150109-51-140298 / 카페(네이버): cafe.naver.com/96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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