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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새롭게
운영자 2018-08-30 추천 0 댓글 0 조회 31

발걸음을 새롭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체가 다 중요하지만, 발도 어느 지체 못지않은 중
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은 우선 가고 싶은 곳을 가게 합니다. 세상이 얼마나
넓고 아름답습니까? 발이 없다면 그 아름다운 세상, 넓은 세상을 갈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옛날에 어떤 왕이 있었는데, 걸을 때마다 발에 먼지가 묻는다고 짜증을 내고,
때로는 화를 냈습니다. 급기야 ‘나라 전역을 쇠가죽으로 다 깔도록 하라’는 명
령을 내렸습니다. 이 소문이 삽시간에 전국에 퍼지자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명
령이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하고 배꼽을 잡고 웃었는데, 아주 지혜로운 사
람 하나가 왕을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소가죽으로 온 땅을 덮으려고 하면 온 세상 소를 다 잡아도 할 수가 없습니
다. 그냥 폐하의 두 발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쇠가죽 두 조각만 있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가죽으로 발을 잘 싸면 다시 상처가 나지도 않을
것이고 먼지가 묻지도 않을 것 입니다." 그 말을 들은 왕은‘그거 참 좋은 생
각이구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구두의 유래라는 동화입니다.


길이 좋아지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내 발걸음이 좋아져야 될 일입니다. 길이
새롭게 되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내 발과 내 발걸음이 새로워진다면 세상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나의 어느 부분이 가장 아름답기를 원하십니까? 주님께 우리
의 발을 보여 드리는 성도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아름다움도 사실은
세상을 찾아오신 그 발에 있습니다. 성도의 아름다움도 복음을 듣고 땅 끝까지
나아가고 내 이웃에게 가서 복음을 증거 하는 그 아름다운 발에 달려 있다고
하면, 성도가 모여 있는 이 교회의 아름다움도 발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어디로 향한 발걸음입니까? 예수님은 세
상으로 향하는 우리 발의 허물과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굵은
쇠못에 박혔습니다. 주님 발에서 흐르는 보혈은 우리 발을 천국으로 향하고,
생명으로 향하도록 인도하시는 구원의 능력의 보혈인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인생의 마지막 종착에 도달합니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을 다 가고 믿음을 지켰으니 내 앞에는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
다.” 마지막 종착점을 바라보며 결승점을 바라보며 마지막 코스를 달리는 사도
바울의 모습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복된 발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설교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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